그래픽카드 교체시 체크해야할것들

1. 교체하려는 그래픽 카드에 필요한 파워 서플라이 용량을 확인한다.

*이때 CPU도 함께 확인해 주는것이 좋다. 적절한 전원을 공급해 주지 못하면 작업이나 게임중에 그냥 전원이 나가버리거나 애초에 실행이 안 될 수가있다.

* 그래픽 카드만 교체하면 되는줄 알고 무작정 혼자 교체하기 등을 검색하여 교체했다가 전원이 안들어오거나 나가버리는 등의 사고가 생각보다 잦은편이다.

참고용 자료

위의 자료를참고하여 내가 교체하려는 그래픽 카드와 CPU의 최대 전력 소모량을 도출 할 수 있다.

그렇다면 CPU+그래픽카드의 최대 전력소모량을 더한 값을 내 컴퓨터의 적정 파워 서플라이 용량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적어도 CPU와 그래픽카드의 최대 전력소모량을 더한 값에 +25%의 여유분을 두는것을 추천한다.

사실 파워서플라이 용량은 넉넉할수록 좋다.

하지만 무작정 큰걸 꼽자니 금액이든 뭐든 에로사항이 생기기마련, 적절한 용량의 파워를 선택하자.

2. 필요한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을 알았다면 내가 교체하고자 하는 그래픽카드의 파워인풋에 몇핀의 케이블이 꽂히는지를 파악해야한다.

*파워 인풋케이블의 핀 갯수를 확인하지 않고 무턱대고 파워서플라이를 용량만 보고 구매했다간 택배를 받고나서 컴퓨터 다뜯어놓고 설치가 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혹은 기존에 사용하는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이 충분하다면 기존 파워서플라이의 전력공급선이 내가 교체하려고하는 그래픽카드의 인풋에 맞는 핀수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3. 마지막으로 그럴리없겠지만 내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내가 교체하고자하는 스펙의 그래픽카드에 호환이 되는지를 파악해야한다.

사실 이부분은 최근에 나오는 메인보드는 거의 모두 PCI Ex 3.0 확장슬롯을 제공하기때문에 확인하지 않아도 좋고, 혹시나

그렇지않아서 메인보드를 바꿔야한다면 *그래픽카드만 교체하려하지말고 그냥 컴퓨터를 교체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