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 전통의 맛집 불로동 고향손칼국수

어쩔수없습니다.

일교차가 클때는 분명히 조금 온도가 내려간게 분병한데도

온도가 높을때와의 편차가 심해서 순간적으로 

엄청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이럴땐 칼국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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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고향 손칼국수라는 이름이 좀 흔해서 

헷갈리실것 같은데요

불로동만 기억하세요

불로동 고향손칼국수입니다.

저한테 여길 소개시켜준 지인(진짜이름이 지인임)이

굉장히 어렸을때 부터 다니던 집이고 

칼국수팔아서 건물 지은 곳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양도 많으니까 평소에 곱빼기 드시는분들도 보통이면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한 메뉴판과 간단한 안내문

칼국수는 손칼국수라 면이 투박합니다.

국물이 장난아니니까 요즘같이 살짝 일교차가 클때

얼른 와서 한그릇 해야겠죠

반찬과 물은 셀프입니다.

편하게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 더 좋아요

칼국수 먹다보면 솔직히

고추랑 김치랑 엄청 먹게되는데

다먹었을때마다 더주세요 하기 좀 그렇잖아요..

칼국수 보통입니다.

생각하는 그맛 맞아요, 흔하게 칼국수 그냥 그런맛 말구

뜨끈하고 맛있는 칼국수 한그릇 먹고싶다고 상상할때

그맛입니다.

삼삼한데 간간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김치랑 고추찍어서 같이 쿰척쿰척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짠~

양 많이 드시는분들도 곱빼기는 잘 생각하고 시키세요..

엄청 많이주시니까..

오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쌀쌀해진 날씨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칼국수 생각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