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 가는길에, 관양동 더 베로니스 뷔페 다녀왔습니다!

어릴적에 살았던 할머니댁이 있는

안양시의 관양동에 다녀왔어요

간김에 밥을 뭘먹을까 하다가

35층 스카이뷰가 멋지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뷔페 더 베로니스

어떤지 한번 보시죠!

위치

위치는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에있구요

인덕원역에서도 가깝습니다.

오비즈타워 35층에 위치한 더 베로니스 뷔페!

어릴때는 진짜 수촌마을에 피자나라가

최고의 아웃풋이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범계역도 그렇고 평촌역도 그렇고 인덕원역도그렇고

휴가때마다 한번씩 가서 친구들도 만나고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주차는 키오스크에서 등록해야합니다

평일은 3시간 빨간날은 8시간이니

넉넉하게 식사하는데 아무 문제 없을것같아요

비싼돈주고 밥먹는데 주차비까지 내려고하면

왠지 심기가 불편한거 아시죠?

잘정비된 학의천이 내려다보이는 뷰입니다.

라떼는말이죠 학의천에 저런거없었다 이말입니다..

학의천에서 자라같은거 잡아다가 어른들이

탕같은거 끓여드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하.하.

여러가지 행사일정이 안내 되어있는 테이블 페이퍼입니다.

오호 이런것도 하는구나.. 싶었어요

자 이제 뷔페한번 쭉 둘러 볼까요?

흠 분명히 사진을 찍을땐 많았는데

올려놓고 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별거 없네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일식이나 양식도 꽤괜찮았어요

인당 4만원 이하로 이정도 뷔페 식사면 너무 좋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일단 뷰가 끝내주고 또 음식도 맛있으니 그럼 된거아닐까요?

스테이크가 질기지 않았어요

장인이 구우신게 분명합니다.

대부분의 뷔페는 굽는과정에서 거의

타이어급으로 변해버리기 십상인 스테이크

제가 갔을때는 너무 맛있게 잘 구워주셨어요

아무튼 잘 먹구 왔습니다!

가격은 평일 런치 기준 성인 39,000원

초등학생은 29,000원 애기는 19,900원 이었습니다

디너는 만원씩 더붙더라구요 그리고 주말에는 평일 디너가격에

또 만원씩 더 붙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