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리베로, 페퍼저축은행 소속 '오지영' '후배괴롭힘' 으로 1년간 자격정지

페퍼저축은행 오지영 선수 '후배 괴롭힘'으로 1년 자격정지 처분

오지영 선수 / 한국 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KOVO)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배구계에 경종을 울리며 국가대표 출신이자 페퍼저축은행 소속 리베로 오지영 선수에 대하여 후배 선수를 괴롭힌 혐의로 1년 자격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는 한 프로 선수의 행동이 얼마나 중대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으로, 배구계뿐만 아니라 전체 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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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사건 경과

혐의 사실: 오지영 선수는 팀 내 후배 선수 B, C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폭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후배 선수들은 지난해 말 팀을 이탈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상벌위원회: KOVO는 오지영 선수와 피해자, 그리고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를 소환하여 청문회를 개최했으며, 이 과정에서 오지영 선수의 팀 동료에 대한 불법적인 인권 침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징계 결정 배경

결정 이유: 상벌위원회는 이와 같은 행위가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이며, 프로스포츠에서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악습을 척결하기 위해 징계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적용 조항: 오지영 선수에 대한 징계는 선수인권보호위원회규정 제10조 제1항 제4호,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제5호를 근거로 하였으며, 상벌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년 자격정지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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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구단 및 연맹의 조치

구단의 조치: 페퍼저축은행은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연맹의 상벌위원회에 오지영 선수의 부적절한 행위를 신고했습니다.
연맹의 조치: KOVO는 구단의 신고 사항에 대하여 첫 상벌위원회를 개최해서 사안을 조사했으며, 객관적인 증거와 증언을 토대로 신속하게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프로 선수로서의 불미스러운 행위는 다시 한번 우리에게 스포츠 정신과 선수들 사이의 존중과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스포츠계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공동체를 배려하는 근본적인 가치를 지키는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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