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출신 남태현 , 하트시그널 서민재와 마약논란 후 보컬트레이너로 학생모집?

남태현, 마약 집행유예 이후 YG 경력을 걸고 보컬트레이너로서의 새 출발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남태현이 보컬트레이너로 전환,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새로운 인생 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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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의 새로운 도전: 보컬트레이너로서의 첫걸음

남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보컬 레슨생 모집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약 혐의로 인한 가수 활동 중단이라는 극심한 시련을 겪은 후 취한 새로운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집 공고의 내용: 남태현은 본인을 "YG 등 연습생 4년, 데뷔 10년 차 가수"로 소개하며, 아이돌 보컬부터 밴드 보컬,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보컬 지도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수많은 무대, 녹음, 앨범 제작, 방송, ‘불후의 명곡’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는 음색을 찾아 매력적인 보컬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남태현의 과거와 전환점

남태현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의 멤버로 2014년에 데뷔한 후, 2년 만에 탈퇴하여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리스트 및 프론트맨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러던 중,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대중의 비난을 받고, 음악은 물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남태현 본인 또한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이미 한 번 큰 실망을 준 상태였기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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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2023년 KBS 1TV ‘추적 60분’에 출연하여 마약 투약 후 남은 빚 5억과 연체된 카드대금을 언급하며 생활고를 고백했습니다. 본인의 집은 물론 부모의 집까지 내놓아야 할 상황이었으며, 빚을 갚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실패 모두를 겪으며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을 남태현. 이제 그는 보컬트레이너로서, 자신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일어서려 합니다. 그가 새로운 역할에서 성공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남태현의 재기는 과연 대중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의 앞길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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