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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먹을까?
휴일이든 평일이든 거의 매일 하게되는 고민이 바로 오늘 점심 뭐먹지 일것이다.
물론 직장인이나 학생인경우엔 드문 고민일수도있지만
갑자기 쉬게된 평일이나 주말에도 언제나 하는 고민일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포스팅해볼 곳은 중국집이다.
언제 가더라도 실패하지 않는 중국집중 하나인데
다들 아시다 시피 같은 중국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도
잘하는 음식과 약간 빠지는 음식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 집은 짬뽕과 사천 탕수육이 굉장히 강점인 집인데 한번 소개해보겠다.
상호명은 오순애 짬뽕이다.
오순애 짬뽕 위치
오순애 짬뽕은 벚꽃으로 유명한 연산동 온천천 근처에 있고
음식점 뒤쪽 주차장도 널널한 편이라 데이트하기 꽤 괜찮은 곳이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우니 기억해뒀다가 언젠가 방문해보자.
가게 크기는 크지않다, 배달도 하고있는데 배달 전화 불나는 집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메뉴는 차돌 짬뽕과 볶음밥, 그리고 사천탕수육인데 오늘은 다른걸 시켜 먹었다.
볶음 짬뽕과 볶음밥 곱배기를 시켰는데, 이미 배가 빵빵했지만
맛있어서 와서 먹은거라 아쉬움은 없었다.
필자가 추천하는 차돌짬뽕은 짜지않고 진한 국물에 먹고난 뒤에도 입이 텁텁하지않은게 필자가 좋아하는 이유인데
사천탕수육은 겉이 촉촉하게 양념이 베여 쫀득함과 살짝 씹으면 바삭함이 느껴지면서 또 튀김옷 안의 고기는 촉촉한게
리얼 맛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꼭 먹어 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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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우리가 알고있는 중국집의 포슬포슬 고소한 그 볶음밥이고
볶음 짬뽕은 뭔가 자극적인 볶음 소스맛이아니라 진짜 짬뽕맛이 나는 볶음 짬뽕이다.
맛있어서 야채랑 양념까지 숟가락으로 다 퍼먹게되는 맛이랄까
필자의 생각엔 간이 딱맞아서 가능한것 같다.
자 이제 오늘점심메뉴를 정할 수 있겠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볶음짬뽕도 정말 맛있다. 단 차돌짬뽕과 사천탕수육은 정말 최고니까 그것부터 먹어보자.
물론 지갑사정에 따라 부담스럽기도 한 가격이긴 하지만
오늘처럼 휴대폰이나 인터넷 검색창에 오늘 점심 뭐먹지라고 검색해볼 정도라면
그정도 지출은 해도 되는거 아닐까
다들 맛점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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