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침침할때, 눈 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 30대의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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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 [삶을더하다] - 내가 먹는 영양제, 마카(Macca) 정말 좋을까?

내가 먹는 영양제, 마카(Macca) 정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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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시야가 뿌옇게 변해서 흐려지거나 글씨를 읽을때 경계가 흐릿해져 잘 읽어지지 않아질 때가 온다.

 

 

필자역시 마찬가지다.

 

 

필자는 눈이 굉장히 좋은편에 속하는데 어릴적엔 굉장히 멀리있는 간판이나 현수막의 글씨도 곧 잘 읽었었다.

 

 

그때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어떻게 읽은거냐고 물어보면 그냥 글씨가 작은것 뿐인데 왜 못읽어?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

 

 

30대 중반이 된 지금은 어떨까?

 

사실 우리의 신체는 눈뿐만이 아니라 모든 곳이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 하고있는것과 같다.

 

 

쉬는날 내가 쉬고있을때도 나의 신체는 일을 하고있으니 연중 무휴로 작업중이라고 봐야겠지,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은 내몸의 모든 업무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다.

 

 

눈이 손상되면 사실 거의 모든 일상 생활이 한순간에 불가능 해진다.

 

 

그만큼 맡은바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눈"이라는 기관을 좀더 아끼고 보살피며 사용해야한다.

 

 

얼굴이 10원이면 눈이 9원이라는 말이 있지않나, 전자기기나 자동차 혹은 옷이나 가방을 샀을때 애지중지 케어하면서

 

 

사용하는 것 처럼 그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눈"은 어떻게 관리해야 좋은지 이야기 해보겠다.

 

 

일단 우리가 눈의 컨디션을 해치는 행동들을 알아보자, 의외로 눈의 건강을 해치는 행동은 눈을 바늘로 찌르거나

 

 

이물질을 넣거나 하는 누가 봐도 위험한 특별한 행위가 아니다.

 

아시다시피 시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순간에 나빠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도 알게 모르게 하던 행위들이 조금씩 조금씩 눈의 건강을 해치고 시력을 손상시키고 있었을뿐

클립아트코리아

 

AAO나 AOA에 따르면 (*미국안과학회/미국검안협회*) 첫번째로 의식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눈을비비는것이다.

 

 

특히 비염이 있는사람은 눈이 가려워 쉽게 비비는 경우들이 많은데 눈을 비비는 행위는 각막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망막변성을 유발 할 수 있고 각막뒤틀림이 발생한다. 

 

안구질황 예시

게다가 눈꺼풀은 굉장히 얇고 연약한 조직인데 자꾸 비비게 되면 탄력 등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게되고 나이들어 보이게 되는 지름길이라 미용에도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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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런 이유때문에라도 반드시 선크림을 눈꺼풀에도 잘 펴바르자.

 

 

특히 피곤할때나 졸음이 밀려올때, 눈이건조할때 등 무심결에 하던 눈을 비비는 행동이 결국 5년 10년 쌓이게 되면

 

 

노화와 함께 급격한 시력저하나 안구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이럴땐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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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회용 인공 눈물을 사용하는것을 습관화 하는것을 의사들은 추천하고있다.

 

 

다만 인공눈물 사용시에도 주의 사항이 있는데 인공눈물을 한번 개봉하면 즉시 사용하고 버려야하겠다. 

 

 

개봉된 인공 눈물은 보관이 어렵고 쉽게 오염될 수 있기때문이다. *절대 수돗물을 넣거나 하지말자

 

일회용 인공 눈물

 

 

 

두번째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행동, 즉 야외 활동이나 외출시 맨눈으로 활동 하는 것이다.

 

 

특히 2023년 지금 시대에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 지수가 평균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을경우 백내장 및 시력감퇴, 안구종양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요즘은 날씨와 관계없이 자외선이 강하다

 

잠시 외출을 할때에 계절과 상관없이 선그라스를 착용해 주는것이 좋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업무를 하는경우, 그리고 여름 휴가철 해변이나 계곡에 

 

 

누워있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각막이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가 있다.

 

 

광각막염의 증상은 시야가 흐려지고 안구 통증, 일시적인 시력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선그라스를 착용해야한다.

광각막염

 

세번째 주의할점은 이미 시력이 좋지않거나 직업이나 미용상의 이유로 렌즈 및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안경이나 렌즈는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 만큼 관리가 중요한데, 렌즈를 끼고 잠을 자는 행동은 특히 절대 금물이다.

 

 

항상 생리 식염수로 깨끗히 세척을 하고 사용해야 하며

 

 

만약 렌즈나 안경을 맞춘지 2년이상 경과 한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그간 시력에 변화는 없는지 체크하고

 

 

변화가 있다면 시력에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다시 맞추어 주어야한다.

프리픽 코리아

 

컴퓨터는 이제 업무상 뗄레야 뗄수없는경우가 많다

 

네번째로는 모니터나 스마트폰등의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들여다 보는 행동이다.

 

 

 

요즘에는 컴퓨터를 이용해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고, 틈날때 마다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 보는데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 조명이 없거나 잔잔한 조명만을 켜놓고 휴대폰이나 책을 읽는 행동은 삼가해야한다.

 

어두운곳에서 디스플레이를 쳐다보는 행동은 시력에 안좋다

 

AOA의 보고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에 집중을하는동안에 사람은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정도로 줄어드는데

 

 

이는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빠르게 건조화 시킨다.

 

 

운동은 건강의 다양한 방면에 영향을준다

 

 

다섯번째는 영양소와 운동의 부족이다.

 

 

 

영양소같은 경우에는 흔히 알고있는 눈에 좋은 영양제인 루테인이나 제아잔틴등 간단하게 챙겨먹을수 있으니 챙겨먹자.

 

 

 

갑자기 왠 운동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글이 길어 질 것 같으니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겠다.

 

 

 

예를 들어 당뇨환자 같은경우 당뇨가 망막의 혈관에 영향을 끼쳐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망막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당뇨와 함께 동반되는 고혈압이나 고 콜레스테롤은 이를 더더욱 악화시켜 실명에 이르는경우까지 발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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