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 언제 방문해도 아는 그맛, 누리마을 감자탕

아침저녁으로 정말 쌀쌀해 졌습니다.

요즘 tv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소식에

사람들이 고통받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누구나 아는 그맛

"아는맛" 프랜차이즈 누리마을 감자탕에 밥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누리마을 감자탕 대구 복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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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식명칭은 누리마을 감자탕 & 등뼈찜인데요 

사실 인구가 어느정도 있는 거의 모든지역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감자탕집입니다.

복현점 같은경우에는 대로변에 위치하고있고 

주차장 입구도 넓어서 가족외식하기 좋습니다.

거리뷰에도 사진이 잘 나와있네요

저는 저녁을 먹으러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저녁에 오니까 조명때문인지 

더 포근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일층은 모두 주차장이기 때문에 항상 주차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누리마을 감자탕 메뉴판

누리마을 감자탕 메뉴판

2층으로 올라가면 좌식과 입식 좌석이 구비되어있는데

요즘 감자탕집들은 대부분 

반찬과 후식등은 셀프코너에서 제공이 되더라구요

벽에 붙어있는 왕갈비탕 전단지를보고 살짝 마음이 흔들렸으나

감자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말해서 가격이좀 후덜덜했어요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요즘 외식하러 나가면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듭니다.

 

누리마을 감자탕은 그릇이 가마솥이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그맛입니다.

맛있어요

커피코너나 셀프바라고 지정되어있습니다.

크게 대단한건 없지만 그래두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좋았고, 반찬 야채를 필요한만큼

마음대로 떠먹을수 있어서 좋아용

라면사리 감자떡사리 만두사리

사리를 넣지않을수 없쥬.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다.

감자탕이 언제부터 이리 비싸졌나 싶지만

그래두 맛은 좋습니다.

다음엔 프랜차이즈가 아닌 로칼 뼈해장국집을 소개해야겠어요

.. 넘비싸

그래도 마지막 볶음밥까지

해야할 일을 모두 마쳤습니다.

가마솥이라 그런지 볶음밥이 잘 눌러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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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요즘 외식하기 너무 비싸요..

그래두 뼈해장국 땡길때 쉽게 찾을 수 있는곳이구

우리가 아는 맛 선에서 맛이 괜찮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