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근처 맛집/동래구맛집 올리브 장작 다녀왔어요

 

이번엔 대낮부터 회사 땡땡이를 치고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제방에서 쉬고있던 갤럭시 폴드2가 한대 있는데

상태는 엄청 깨끗합니다. 보호필름을 뗀적이없어서..

아무튼 이 갤럭시 폴드 2를 좀 잘 닦아서 

고리짝 휴대폰을 쓰는 친구에게 주고싶어서 만져보던중

단자로는 충전이 안되고 무선 충전기로는 충전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자가진단을 해 보아도 배터리에는 문제가 없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겠다 싶어서 반차를 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수리할 필요없고 휴대폰의 충전단자를 칫솔로 슥슥 닦으시더니

충전이 되더군요;,, 먼지가 많이 껴서 그런거라고 청소좀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휴 부끄러워.. 아무튼 그렇게 친구녀석을 태우고 올리브장작으로 갔습니다.

 

위치

 

올리브장작은 원래 동래 지하철역 바로앞에 본점이 있습니다.

종종 다녔었는데 한동안 안가다가

제가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소 근처에 반갑게도

올리브장작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본점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주차가 좀 애매하긴한데 아파트앞이라..

가족들이랑 밥먹기도 부담없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곳입니다.

 

여러분이 궁금하신건 실내사진이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사실 외장하드에 옮겨놨는데 외장하드를 안챙겨왔어요..

그래서 바로 음식사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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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생겼어요 안에는

천장에 수저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인상적입니다.

올리브장작은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가 시그니처인데요

아무튼 맛있음

 

 

친구녀석의 후진 갤럭시와 폴드 2를 겹쳐놓고

데이터 이동중..

 

 

무슨 세트메뉴들이 많았는데 우린 둘다

스테이크가 들어간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콜라두잔..

차를 가져와서 술은 먹지않았습니다.

술을먹지않는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세상에 술과함께 음식을 먹는것만큼

즐거운일이 또 있을까요? 

먹는 즐거움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이어트가 힘든거겠죠

 

 

 

자 요로코롬 먹어줬습니다.

간단하게 총평을 하자면, 피자는 하도 풀이 많이 올라가있어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사나이는 크앙 하면서 한입씩 베어먹어야하는데

풀이자꾸 떨어져서 썰어먹어야했어요

불편한거랑 별개로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는 평범했구 곁들여진 스테이크는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그럼 온천천갈일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