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은 일본 오사카 4박 5일간의 기록 2화 이치란 라멘

 

이제는 너무너무 유명해서 그냥 동네 일식 라멘집의 맛의 교과서가 되어버린

 

이치란라멘을 갔습니다. 

 

왠만한 국내 라멘집가서 뭐 시키면 그냥 이치란 라멘 벤치마킹한 맛이납니다.

 

제가 20대때만 해도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오사카에 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오사카에 간김에 가는정도가 된것 같네요

 

한번 가봅시다.

 

 

위치

 

일본 〒542-0084 Osaka, Chuo Ward, Souemoncho, 7−18 (㈱)田舎そばビル

 

 

카카오지도에는 외국 지도가 링크가 안되네요..

 

아무튼 큰 길가에 위치하고있슴당

 

 

한국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방문했었기 때문에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도 그냥 시스템으로 완성이 되어있습니다.

 

이치란에서는 종업원과 대화하지않고 요청사항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멋있네요

 

 

컵라면도 만들어서 판매하고있네용

 

제가 한참 다닐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라떼는 이런거 없었다 이말

 

주문지를 완성한 모습입니당

 

 

계산을 하고나서 안내된 좌석에 앉아있으면 되용

 

독서실같이 생겼죠?

 

요즘 많이생긴 혼밥음식점들이 이치란 라멘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발이 걷혀있는데 저게 원래 내려와있고 음식나올때만 올라가용

 

저안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테이블이 딱 놔주시고 발이 내려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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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사진 누가찍었는지 정말 잘찍었네요! 

 

요렇게 라멘이 나옵니다.. 솔직히 정말 맛있어요

 

일본 현지인 맛집이다 뭐다해서 라면집가면 돼지쩐내가 너무 심해서

 

못먹는경우가 많은데 이치란라멘은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지 맛집도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집도 많긴하지만.

 

외국나가서 구석구석 찾아가매 먹기에는 좀 그렇죠?

 

이치란 라멘처럼 "야 나 여기있어! 와서 먹어봐" 해줘야 갈까말까입니다.

 

막연하게 일본여행 가고싶다...

 

엔화가 싸던데 지금 갈까.. 연차 두개 내면 갈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 포스팅 오사카 4박5일 과정을

 

보면서 슬렁슬렁 돌아다녀보세요 

 

충분히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