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이 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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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푸드의 타우린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이가 들게되면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아미노산의 수준이 감소하게 된다.

 

 

아미노산이란 유기 화합물로서,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라고 할 수 있는데.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생체 분자이며, 아미노산은 이러한 단백질의 구성 요소로 작용한다.

 

 

아미노산은 아미노기(-NH2)와 카복시기(-COOH)라는 두 가지 기능성 기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성 기기들은 분자 내에서 아미노산 간에 결합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며, 이것이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쉽게 이야기해서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구성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서 20가지의 주요 아미노산이 사용되며, 단백질을 이용해 합성되는데, 이러한 20가지 아미노산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얻을수가 있다.

 

일부 아미노산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반면, 일부는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얻을수있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놈의 필수 아미노산.

 

 

우리가 흔히 에너지 드링크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타우린역시 아미노산이다.

 

 

네이처 지에 따르면 타우린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할만한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

 

연구진은 생쥐, 원숭이, 사람의 타우린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나이가 들면서 타우린 수치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했고, 예를 들어, 15세 원숭이는 5세 원숭이보다 혈중 타우린이 85% 적었다고한다.

 

이러한 감소가 노화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면 단순히 그 결과인지는 분명하지 않았지만, 팀이 한 그룹의 쥐에게 매일 타우린 용액을 먹였을 때

 

동물의 수명은 여분의 타우린을 주지 않은 대조군의 동물에 비해 암컷에서 약 12%, 수컷에서 10% 증가했다고한다.

 

 

타우린을 투여한 쥐는 근지구력과 힘의 증가를 포함하여 몇 가지 건강상의 이점이 나타났는데, 암컷 개채는 

 

우울증과 불안과 관련된 행동이 감소하고 면역 체계가 강화되었다.

 

 

연구원들은 또한 Caenorhabditis elegans 벌레와 중년 붉은 털 원숭이( Macaca mulatta )에게 타우린이 함유된 음식을 제공하여 실험하였는데, 타우린을 먹은 벌레는 대조군보다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살았고 더 건강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인간과 비슷한 원숭이는 체중이 줄고 뼈가 더 조밀하며 간 손상 징후가 감소했다.

 

 

 

 

 

타우린은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것도 좋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나이가 30줄에 접어들면서 챙겨먹는 영양제 중에 하나로

 

 

타우린을 포함시켰다. 

 

 

물론 아직 인간에게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지에대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여러 동물 실험 결과에서 고함량의 타우린을 섭취시켰을때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았을때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에 +1 타블렛을 하는 수고로움정도야 기꺼이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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