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정말 그냥 너무 좋아해서
포스팅을 하는 집이다.
필자는 매주 두번씩 부산역에가는데
여자친구를 데리러 한번 데려다주러 한번 간다.
갈때마다 거의 매번 방문에서 한잔씩 마시는
음료판매점을 소개하고싶다.
부산역에 있는 각종 말도안되는 카페들이랑은
질적으로 다른곳이다.
위치
아메리칸 트레일러는 부산역점 뿐만아니라
전국에 있는 체인점이다.
다만 부산에 놀러오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거쳐갈 부산역점을 필자도 자주 다니기때문에
소개는 부산역점으로 하겠다.
부산역 내부 2층 광장에 위치하고있다.
다른 지역이나 부산에서 여행하는 도중에
아메리칸 트레일러를 발견한다면
방문해서 맛있는 생과일 음료를 한잔 마셔보자
아메리칸 트레일러는 그날 판매할 생과일들을
진열해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집어서
즙을내서 음료를 만들어주는데
일하시는 분들 팔뚝이 돋보인다..
아무튼 필자가 추천하는 아메리칸 트레일러의 메뉴는 3가지다.
체리콕, 레몬에이드, 자몽주스 세가지인데
체리콕은 진짜진짜 맛이 진해서 너무 좋아한다.
아메리칸 트레일러의 체리콕을 마실때 꿀팁은
바닥까지 잘 저어서 마셔야 맛있고.
처음에는 너무 진한것같은 기분이드는데 그게 맞다.
그래서 반쯤마시고 차에 꼽아두거나 들고 돌아다니다가
얼음이 녹으면 진짜 더맛있어진다.
두번째 레몬에이드는 우리가 알고있는
탄산이 들어간 레몬 에이드가 아니다.
궂이 표현하자면 시원한 레몬즙이라고 해야할까
엄청 시고 상큼하고 아무튼 그렇다.
다만 주의할점은 레몬에이드는 그날 나의 레몬에이드에
초이스된 레몬의 상태에 따라서 맛의 격차가 좀 있더라.
이런 도박을 하고싶지 않으신 분들은
마지막 자몽에이드를 선택하시면 되겠다.
아메리칸 트레일러의 자몽에이드는 100전 100승
실패가없는 음료다.
필자의 경우 여자친구를 데리러 부산역에 오게되면
대부분 오전시간에 빈속인 경우가 많은데
잠이 살짝 덜깬상태에서 자몽에이드 한잔을 사서
나눠마시면 그렇게 입맛이 확 돌고 상큼할수가 없다.
밖에서 다른 카페에 가거나 할때도
사실 아메리칸 트레일러의 자몽에이드와 체리콕이 많이 생각나는데
대부분 다른 카페의 자몽에이드는
자몽시럽을 넣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기떄문에 먹지않는편.
필자는 단것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부산을 여행하거나 혹은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
아메리칸 트레일러가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필자가 추천한 음료를 마셔보길 바란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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