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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맛집정보

기장아울렛, 롯데아울렛 가는길에 뭐먹을까? [경원 해물찜] 리뷰

by ChosenOne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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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횟집, 날것 그대로의 활어회 [도시꼬 상회] 부산사람의 추천맛집

이번포스팅은 필자가 20년정도 다니고있는 횟집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오마카세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날것 그대로의 막썰어 활어회 도시락을 사먹는곳이다. 활어회는 역시 뭐 신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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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칠암사계] 맛있고 멋있는 카페.

위치 바닷가 뷰가 굉장히 멋진 카페 칠암사계, 주차장도 엄청 넓으니까 꼭 가보자 다른곳에서 식사를 한 뒤에 가도 좋고 명장의 빵집이기 때문에 빈속으로가도 후회가 없을것이다. 아무튼 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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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고있다.

물론 아직 낮에는 많이 덥지만 한여름 뙤약볕처럼 햇살이 따갑지는 않다.

아직도 휴가는 계속되고있고, 이제 부산에 오면 해운대나 광안리보다는 송정이나 기장을 찾는경우가

많아지고있는데, 그래서 맛있게 기분좋게 한끼 식사할곳을 소개 해보겠다.

해당 포스팅은 일체의 답례나 보상을 받지 않는 개인적인 포스팅임을 밝힌다.

위치

위치는 정관에 위치해 있고 약간 정관의 외곽쪽에 있다.

주차등이 편리하니 걱정없이 차를 끌고 가면 되겠다.

 

경원해물찜 외관

 

경원 해물찜은 전국구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필자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더라도 내가 가보거나 추천을 받은곳만 가는편인데,

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도 특이하게 매장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그런걸까? 같은재료와 레시피를 사용하는데도 뭔가 맛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겠지.

결정적으로 경원 해물찜 정관점은 일하시는 종업원분들 모두가 지극히도 친절했다.

그래서 식사를 하면서도 하고나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다.

경원 해물찜 메뉴
경원해물찜 내부
경원 해물찜 메뉴판

 

 

메뉴는 해물찜과 아구찜이 주메뉴였는데, 우리는 해물찜 중짜를 시켰다.

 

 

경원 해물찜 상차림

 

 

더운 날씨때문일까? 아니면 답답한 자동차에 내린 뒤라서 일까

밑받찬으로 제공되는 동치미가 정말 시원하고 달큰하고 맛있었다.

집에 동이째로 가져다 놓고 마시고 싶었다.

 

경원 해물찜의 해물찜 중

 

아구찜에 아구찜 대신에 해물이 들어있었는데, 콩나물이 아삭하고 우리가 알고있는

맛있는 아구찜 맛의 해물 찜이었다.

사실 이집에서 정말 맛있었던건 나중에 나온다만 해물찜도 매콤하게 입맛돋우는 맛이었다.

 

먹자 이제
감자면 사리

 

해물찜을 어느정도 먹다가 남은 소스와 콩나물에

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면 사리는 그냥 그랬다. 

사실 해물찜집에서 추가해주는 면이나 우동사리같은경우에는 맛있는경우가 드물다.

이미 나와있는 해물찜을 먹고나서 약간 식은 소스에 면을 부어봤자 소스가 잘 베이지도 않고

어떤집은 덜익은면이나 혹은 바로 건져서 주는바람에 면에서 나는 전분 맛때문에 오히려 해물찜 맛을

반감시키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튼 면사리도 먹었다.

 

 

이집의 킬링메뉴 볶음밥

 

자 그리고 볶음밥도 시켰는데, 볶음밥 같은경우에는 주방 앞에 따로 볶음밥을 볶는 공간이 있었다.

거기에서 종업원분이 볶음밥을 만들어서 주시는데,

바닥이 노릇노릇하고 윗부분은 촉촉한, 진또배기 맛있는 볶음밥이었다.

사실 이 집에서 먹은것중에 가장맛있었고, 내가 알고있는 다른 고깃집이나 각종 볶음밥이 사이드메뉴로

존재하는 음식점들 중에서 거의 원탑 볶음밥이었다.

만약 내가 사장님이었다면 이 볶음밥을 볶아내는 종업원분을 반드시 끝까지 모시고 가리라..

정말 맛있었다.

 

결정적으로 종업원분들이 정말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요즘 종업원분들이 친절하신 경우가 예전에 비해 잘 없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기분좋은 한끼 식사였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서 볶음밥 맛좀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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