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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먹는 영양제들중 보석같이 예쁜 오메가-3에 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 나오는 오메가-3 의 효과와 부작용은 특정 제품의 효과가 아닌
오메가-3 원물 그 자체의 효과와 부작용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는 포스팅을 잘 읽고 스스로 선택하시길 바라며
제품에 관한 추천이나 광고는 일절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일단 공인된 오메가3의 기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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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공인되었다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필자는 식약처를 기준으로 하는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식약처가 인정하고 있는 오메가3의 기능성은 혈행의 개선, 혈액속의 중성 지질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의 개선 등이 있다.
우리는 보통 오메가3를 위의 기능성중 혈행 개선의 용도로 먹는경우가 많은데, ( ex.고지혈증 개선 ) 사실 오메가3가 필요한경우는 너무나도 많다. 왜냐하면 불포화지방산은 ( 오메가3 역시 불포화지방산이다 )세포막의 주요성분이면서 모든 장기 기관에서 필수적인 요소중에 하나다. 특히 뇌신경 세포의 60%정도를 구성하고 있는데, 체내 합성이 되지않아 외부에서 공급을 해주어야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WTO에서 권장하는 이상적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은 1:4이하 인데 오메가6란 우리가 생활하면서 섭취하게되는 불포화 지방산중, 현대의 먹거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는 옥수수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직 간접적으로 옥수수를 함유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오메가3를 우리가 먹어주는 이유중 하나가 저 1:4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관한 내용은 TV프로그램 에서도 다뤄진적이 있는데, MBC 다큐멘터리 "옥수수의 습격" 편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오메가3와 6의 비율을 조사했더니 1:20이라는 믿기지않는 결과를 방영한적이 있다.
그만큼 현대인의 식단이 영양소 과잉으로인한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것을 알아야겠다.
자 여기까지 오메가 3의 필요성을 알아보았으니 부작용도 알아보자.
오메가3같은 경우엔 과다복용만 하지않으면 이렇다할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과다복용, 과다섭취를 하게되면
출혈의 위험이증가하는데, 오메가3는 혈전의 생성과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이다. 이에따라 고혈압의 문제로 아스피린류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오메가3를 전문가와 상담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마찬가지로 저혈압 환자의 경우 고용량의 오메가3는 좋지않겠다.
다만 이러한 부작용들은 고용량을 과다 섭취했을경우에 나타나므로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부작용에서 알레르기 반응은 제외했다.
자 이제 공부는 다 했으니 어떤 제품을 먹어야하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자면 일단 어떤 제품이든 필자는 저녁에 먹는다. 보통 저녁식사를 기름기 있는걸 먹는경우가 많기때문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딱 두가지만 확인해서 제품을 선택하는데 첫번째는 오메가3를 담고있는 캡슐이 식물성 캡슐이냐를 본다
두번째로는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가 있느냐를 보는데, 의외로 이 마크가 없는 제품을 구매해서 먹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너무 간단한가? 필자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않는다. 딱 저 2가지만 본다.
이미 고가의 오메가3를 드시고 계신분들은 당연히 저 2가지가 충족 되있을것이니 계속 드시면 될것이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건강보조제 업체들중 중저가의 오메가3를 드시는분들이라면 한번 내가먹는건 뭐라고 되어있나 찾아보시면 좋겠다.
아무튼 다들 건강하게 오래살자, 건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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