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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맛집정보

소주 한잔하기 너무 좋은, 대구 [왕거미 식당] [내돈내산 소개]

by ChosenOne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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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대구의 왕거미 식당을 포스팅 해보겠다.

원래도 사람이 많은 집이었지만, 각종 유투브 방송 노출로 인해

이제는 오픈런을 하지않으면 갈 수가없는곳이 되어버렸다.

맛있는 집이 장사가 잘되는건 기쁜일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안타까운게 사실이다.

내가 먹고싶을때 먹기 힘들어졌단말이지..

위치

위치는 중구청에서 횡단보도를 하나건너서 

골목으로 걸어가다보면 보인다.

주차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가야한다.

영업시간이 4시부터였는데 필자는 오랜만에

3시부터 오픈런을 해서 오픈하고 조금 있다가 입장 할 수 있었다.

원랜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너무슬프다. 흑흑

왕거미식당
금복주
간판
기와집
왕거미식당 외부
줄서있는 사람들
왕거미 식당
구름낀 날씨
아직 오픈안했다

오픈하기 전인데도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차마 줄서있는사람들을 다 사진에 담기가 좀 그래서

가게 바로 앞에만 찍었는데

실제로는 중구청가는 건널목까지 줄이있다.

아무튼 각오를 좀 하시고 가셔야한다.

그리고 그 각오와 시간만큼 맛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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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자도 들어가자마자 오랜만에 오는 기쁨에

주문하고 먹고 마신다고 사진을 좀 소홀하게 찍었는데

아무튼 궁금해할 것도없이 정말 맛있다.

왕거미 식당의 뭉티기

사실 왕거미 식당의 뭉티기가 맛있는건

신선한 고기때문인것도 있지만

결국 소스다.

기장이든 철마든 횡성이든 맛있다 소문난

육회나 육사시미, 뭉티기 전문점은 사실

신선한 고기는 기본으로 깔린다.

거기서 소스가 어느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다르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소스중에 참기름이 얼마나 맛있는지에서 또

레벨의 차이가 확 난다고 생각한다.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왕거미식당 오드래기

뭉티기는 기본 2접시는 먹게되는데

거기에 추가로 오드래기도 꼭 시키는편이다.

오드래기는 소를 작업할때 걸러진 힘줄을 말하는데

힘줄을 제거하다보면 살도 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부산물을 구워서 먹는것인데

이건 소금에 찍어먹으면 굉장히 별미다.

여러분들도 방문하게되면 꼭 오드레기도 한접시 시키는걸 추천하겠다.

주문을 하게되면 가게 밖에서 바로 구워서 제공되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어느 테이블에서 한접시 시키면 줄줄이 시키게 되있는

그런 향기(?)가 난다.

왕거미식당 가격표

생각해보니 가격표를 안올렸군, 왕거미 식당의 가격표이다.

둘이서가도 기본 10만원은 훌쩍넘게 지출하게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보통 4명이서가면 20만원은 우습다.

식사를 좀 하고가서 지출을 줄여보자(?).

가격은 가격이고 맛은 맛이니

필자는 강력 추천하겠다 대구 왕거미 식당.

허름한 건물의 이색적인 분위기도 맛에 한몫하는것같다.

데이트코스로도 추천이다, 다만 오픈런에 자신있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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