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유원지 근처 맛집, 손으로 뽑은 칼국수집 [면발] 후기

 

소개

 

동촌유원지는 대구의 금호강변에 조성된 유원지입니다.

오리배나 모터보트도 탈 수있고

실내 롤러장, 산책로, 자전거길등이 잘 구비되어있어서

가족들끼리 나들이가기도 좋고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도 좋은 장소가 되었다.

동촌유원지 맛집을 몇군데 포스팅하면서

오늘은 필자가 좋아하는 국수집을 한군데 소개할까 한다.

위치

 정확한 이름은 "면발칼국수" 이다.

동촌 유원지 진입로 바로 근처에 있으니 찾기쉽고 

주차한후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참고로 2층에있고 1층엔 노래방이있었다.

필자는 놀만큼 놀고 저녁에 방문했는데

저녁이라 손님이 별로 없이 한적했다.

솔직히 다 먹고나서는

속으로 이렇게 맛있는집이 조용하네 라는생각을 했다.

유명해지기전에 얼른가서 한그릇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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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 칼국수 입구

면발 칼국수 실내

 

면발 칼국수는 면을 직접 반죽해서 뽑아서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그런지 면발이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다.

주문은 테이블에 앉아서 키오스크로 편리하게 주문했다.

필자는 이 테이블마다 있는 선결제 시스템을 좋아하는편이다.

가격대는 9천원인데 곱빼기는 천원이 추가되었다.

빨간거하나 하얀거 하나를 주문했다.

보기만해도 국물이 시원할것 같지않은가?

실제로도 그렇다.

집안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했었는데 어르신들도 

"이 집 참 맛있다." 라고 하셨으니 

맛은 어느정도 보증되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빨간색 국물보다 맑은 국물 칼국수가 더 입맛에 맞았는데

두종류 다 맛이 굉장히 깊고 진하니까 후회는 없을것이다.

 

칼국수 한그릇 쎄리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