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매드독스 (Mad dogs) 밤에 출출할때 뭐 먹을까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를 조금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이제는 광안리가 더 대세(?)긴 하지만 그래도 해운대는 해운대죠

해운대로 휴가나 출장오신 분들중에 혼자 슬쩍 미쿡 느낌으로 한끼 때우기 좋은 

패스트푸드점 소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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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매드독스 해운대점은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되고있다고 한다.

해운대 지하철역 앞에 위치하고있으니 찾기는 쉽다.

다만 주차가 열악하니 여길 가려고 운전해서 가는건 비추천하겠다.

휴가나 출장등. 간김에 숙소에 차를 대놓고 방문하는게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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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밤에 방문했다

해운대 매드독스

테라스와 실내 모두 사용할수 있었고

조각피자만 판매하는줄 알았지만 시카고 피자와

각종 파스타, 그리고 사이드로 핫윙등 치킨도 판매하는 곳이었다.

밤이라 그런지 키오스크는 꺼진 상태였고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일행들 지못미

피자는 종류별로 구워놓고 잘라서 파는 시스템이라

가자마자 바로먹을 수 있는 피자가있고

다 판매되어서 구워지는 걸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필자는 일행들과 서프라이즈? 피자 와 핫윙 그리고

토마토 파스타를 하나 주문했다.

피자와 파스타, 치킨

음식 비주얼은 합격이다.

미쿡의 불량스러운 패스트푸드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하물며 피자옆에 소스는 디핑소스가 아니라 연유다.

필자기준 피자가 특별히 맛있다거나 한건아니었고

국내 브랜드 피자나 지역 피자맛집의 퀄리티는 절대 아니니

너무 기대하고 가지는 말자 냉동피자보다 조금 났다.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파스타를 두개먹을껄 그랬다, 그리구

핫윙은 딱 필자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적당히 맵고 피자씹다가 핫윙 먹으니까 선녀같았다.

해운대 매드독스

해운대라는 위치때문인지 진동벨없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카운터에서 "몇번손님 음식나왔습니다"

라고 외치는데 밤이라 그런가 손님들이 취객들도 있고해서

종업원분들이 고생이 많았다.

목이 쉬겠더라, 아무튼 음식을먹을때 셀프 코너에서

매운 고춧가루나 파마산 치즈, 핫소스, 피클등을 가져다 먹을수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이용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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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한번쯤 가볼만한곳, 두번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