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주차가 쾌적하고, 가게 내부는 천장이 높아 시원시원하면서 큰 통창이 있는,
예쁘고 맛있어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디저트들과 맛있는 음료를 마실려면
차를타고 시 외곽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구자윤 과자점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있다.
직접 빵을 매장에서 구워서 내기때문에 제품을 받아서 쓰는 대형 카페보다
왠지 더 맛있는 기분이 든다.
필자가 소개하는 구자윤 과자점은 교대에 있는 교대점을 말하는데
빵공장이 있는곳이 교대점이다.
위치
구자윤 과자점 교대점은 주차장이 꽤나 잘 되어있는 편이다.
대략 10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뒷편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있으니 참고하자.
입장하면 굉장히 넓고 높은 층고에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든다.
진열되있는 빵들을 하나 둘 집다보면 다 먹지도 못할 만큼의 빵을 들고오게 되니 조심하자.
다 고른빵을 카운터에 가져다 주고 음료를 주문한다.
나는 맨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동벨을 받아서 자리에 가 있으면
빵을 데우고 음료까지 준비가 되면 벨이 울린다.
구자윤 과자점도 종이빨대의 침공을 당했구나.
커피숍의 종이빨대는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데워진 빵과 함께 먹어보자.
필자는 구자윤 과자점을 꽤 자주 갔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인지 오늘따라
빵이 다 팔려서 메뉴가 별로 없었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빵이 질겼다.
내가알던 구자윤이 아니어서 좀 당황했는데
뭐 씹다보니 맛은 있었다만
왠지 추천하기 좀 망설여지긴 하는 퀄리티였다.
그래도 뭐 가격적으로 나쁘지 않으니
커피숍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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